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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늦은 런치를 먹고 우리는 걸어가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호텔에서 수족관이 있는 선샤인 시티에 가려고 하니 25분 정도 걸어갔다.
날씨는 매우 쾌적했다. 그래도 도쿄 날씨를 생각하면 추웠던 편.
산호초들?? 살아있어 보이는 것은 없었는데 산호초도 생명이니까 ㅋㅋ
수천마리의 정어리가 들어가 있던 원형 수조.
곰치의 머리만 보여주는 상태였다. 살아있었나?
걸어다니는 아귀. 근데 움직이지 않았다. ㅋㅋ
벽에 붙어 있는 산호초들.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ㅋㅋ
https://youtu.be/r-3CsbtRK4Y
큰 가재였던거 같은데 뭔가 징그럽고 외계인 느낌이었다.
조금 큰 느낌의 수조. 앞에 앉아서 구경할 수 있는 구조였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
어두운 조명이 있는 공간에 해파리만 넣었더니 스스로 발광하고 있다. 정말 신비로운 느낌. 그 원리를 알지 못했을 때는 어떤 느낌이었을까? -> 영상에도 있습니다. ㅋㅋ https://youtu.be/r-3CsbtRK4Y
bioluminescent, fluorescent 사실 처음에 해파리에서 발견되었다. ㅋㅋ
On December 10, 2008 Osamu Shimomura, Martin Chalfie and Roger Tsien were awarded the Nobel Prize in Chemistry for "the discovery and development of the green fluorescent protein, GFP". The path taken by this jellyfish protein to become one of the most useful tools in modern science and medicine is described.
이러한 발견으로 2008년에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여기에도 일본인이 있었네.
green fluroescent protein은 실험에도 많이 쓰이고 그로부터 촉발된 형광 단백질이 과학에 공헌한 것은 묘사 불가능할 정도로 임팩트가 큰 것이니 노벨상 수상은 너무나 당연한 느낌이다.
수조안에 있던 갑오징어. 시크하게 생겼네 ㅋㅋ
두꺼비 같다. 외모는 별로 인기가 없을 것 같은 느낌.
이것도 두꺼비인데 움직이지 않아서 살았는지 죽었는지...
책에서만 보던 맹독을 가진 어떤 개구리였는데, 색깔이 정말 흠칫하게 생겼다.
수족관을 나오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너무 힘들어서 카페에서 간단한 와플?과 커피를 먹었다. 다리가 너무 힘들었던 기억.
와이프가 시켰던 카페라떼.
이케부쿠로에 있는 선샤인 시티는 복합 쇼핑몰 같았다. 옛날에 여기서 오사카에 가는 야간 버스를 탔던 기억이 난다.
꿈 같은 연말연시 연휴를 보내는 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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