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치바] 우미 호타루 + 마에바라 하루 여행 (海ほたる+鴨川市、前原海水浴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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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도쿄, 치바] 우미 호타루 + 마에바라 하루 여행 (海ほたる+鴨川市、前原海水浴場)

by Inter Style JAPAN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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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여행과 맛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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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이 필요하시면 밑의 링크를 활용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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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만 해상 위에 있는 특이한 휴게소와 태평양을 보기 위해 다녀왔다. ㅋㅋ

 
사실 지도처럼 다리가 있는 것은 아니고 하네다 공항 근처부터 우미 호타루 휴게소 까지는 바다 밑 터널로 되어 있고, 우미호타루 휴게소 근처에서 바다 위로 올라오는 시스템이다. 우미호타루부터 치바현까지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우미호타루는 인기가 많다고 한다. 덕분에 극심한 정체현상 경험하고 시작부터 지쳤다 ㅋㅋ
 

위 사진과 같이 바다인데 다리가 없다. 
사진 속의 방향은 하네다 공항 방향
 

위 사진은 이제 치바현 쪽이라서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생각보다 그렇게 넓지는 않고, 버스, 트럭, 일반 자동차들이 잠깐 쉬는 목적으로 있는 휴게소이다. 
 

휴게소 옆에 있던 배

휴게소 안에는 스타벅스도 있고, 여러 식당들도 있었다. ㅋㅋ 그렇게 작지는 않네.

나는 더우니까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ㅋㅋ

소프트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우유맛이 대박!!
 

우미 호타루 전용 선물용 과자도 판매한다. 종류가 너무 많지만 이게 제일 예뻤던 느낌.
 

의미를 알기 어려운 인형샵도 많고 ㅋㅋ

한국산 소라?도 판매하는 규모 ㅋㅋ
가격은 그냥그냥한 수준 같다. 
 

와이프가 콕 찍어 지명한 슈나우져 인형
원래 갈색의 슈나우져 인형이 누워 있었는데 직원에게 이야기해서 흰색+그레이로 변경. 
 
500엔에 3번 기회가 있는데, 사진의 초록색 공이 약간 끈적끈적한 공인데, 그 위에 올라가 있는 보라색 스틱의 양끝을 들어올려서 왼쪽으로 옮기면, 고무줄이 연결된 밑의 그물을 떨어뜨리면 나오는 시스템이었다. 


원래 이런거 절대 안 하는데, 와이프가 너무 갖고 싶다고 해서 이번에 거의 처음으로 도전 ㅋㅋ 

500엔 넣었을 때: 될 거 같은데?? 아쉽다. 더 넣어봐
1000엔: 이런 미친!!! 아우 빡쳐 더 넣어봐
1500엔: 이거 공이 너무 끈적거리는 거 아니야?? 
2000엔: 이미 투자한 돈이 있어서 절대 포기 못한다. 
 
결국에 3000엔까지 투자를 해서 인형을 받을 수 있었다. 도박 꾼들이 왜 카지노에서 못 나오나를 실감하는 여행. ㅋㅋㅋ진짜 뽑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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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의 스팟들은 interstyle Google map공유에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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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 호타루를 나와서 이제 미리 알아본 소바 맛집으로 출발. 
 

 
도착한 곳은 진짜 개깡촌으로 사슴과 멧돼지가 출몰한다는 정도다. 

여행을 계획했을 때 근처의 지도로 설정해서 타베로그에서 제일 평점 좋은 곳으로 찾았다. 

우미 호타루에서 도박 인형에 기가 빨리고 이미 오후 2시가 넘었기 때문에 배고픔은 큰 도전이었다.

개깡촌에 있으나 인테리어는 중후했다. 약간 무섭기도
 

요란한 창문은 앞에서 하나도 보이지 않는 스타일
 

현관하고 식당에 들어가는 문 사이에 기다리는 공간에서 기다렸다. 
 

와이프가 시켰던 토마토소바?
 

내가 시켰던 닛신 소바 (닛신은 청어라고 한다.) 닛신 소바는 일본에서는 널리 먹는 스타일로, 소바에 원래 생선이 들어가 있는 스타일로 많이 나오는데 여기는 따로 주네?


 

 
장점은 식당 안은 개깡촌에는 어울리지 않는 매우 고급진 식당이었고, 사람도 적어서 매우 쾌적했다. 맛도 좋은 편이었다. 
 
단점은 높은 가격과 적은 양 ㅋㅋㅋㅋ 세상에 공짜는 없다. 
 
높은 가격과 양이 너무 적었다는 말을 하면서 원래 목적지인 카모가와, 마에바라 해변으로 다시 출발했다. 
 

우리가 가려고 하는 곳은 마에바라 해변이라고, 내가 보고 싶었던 태평양의 수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도착해서 보니 바다는 상상했던 그대로였다. 
 

뭐 어디든 예쁜 바다가 있겠지만 바다 냄새가 나는 곳 ㅋㅋ
 

일단 여기는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역시 파도는 좀 있는 편. 

모래가 부드러운 편이라서 미리 들고 간 슬리퍼를 들고 맨발로 해변을 걸으니 너무 시원했다. 

검은색 모래가 깔린 파도가 오는 곳은 부드러웠고, 바닷물도 투명한 편. 
 

해수욕이 다 그렇지만 시설은 항상 낙후되어 있어서 씻는 것은 포기 ㅋㅋㅋ 
그래도 물로 해수를 씻어낼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도시 생활을 하다 보니 수평선을 보는 것은 오랜만이라서 좋았다. 
 



산책을 할 때 본 고등학교인데 실제로 운영하는지는 모르겠다. 어디 남쪽 국가에 있는 듯한 느낌 ㅋㅋ
 
원래 돌아올 때 간토지방에서 제일 넓다고 하는 미츠이 아웃렛에 가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거는 포기했다. 
 


 
https://mitsui-shopping-park.com/mop/kisarazu/access/

 

アクセス | 三井アウトレットパーク 木更津

■MOP~横浜線 2023年3月1日(水)より往復予約割引運賃を改定いたしました。 <改定後往復予約割引運賃> 2,400円 ■MOP~品川線 2023年3月1日(水)より往復予約割引運賃を改定いたしました

mitsui-shopping-park.com

 
도쿄 중심부에서 미츠이 아울렛 파크를 가는 버스가 많으니 가보고 싶으면 이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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